'칠전팔기 구해라' 곽시양, 알고보면 개구쟁이? "반전 매력남"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2.26 12:17  |  조회 5234
/사진제공=더스타(THE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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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순정남 곽시양이 색다른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넘버원 스타&스타일 매거진 '더스타(THE STAR)'는 2015년 3월호를 통해 배우 곽시양의 파릇파릇한 소년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곽시양은 위아래 모두 데님을 매치한 '청청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그는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등 드라마 속 진지한 모습과는 달리 개구쟁이 같은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곽시양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드라마 속 팀 이름처럼 '칠전팔기'에 도전해본 적이 있는지 묻자 망설임 없이 현재라고 답했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연기, 노래, 춤, 악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고 배울수록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커졌다"라며 "수시로 연습하며 '누가 이기나 해보자'라고 나 자신과 싸우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더스타(THE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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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은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순정남인가"라는 질문에 "이성에게 첫눈에 반한적은 없지만 연애를 하면 한없이 퍼주는 순정남"이라며 학창시절 순수했던 연애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곽시양은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감독으로 스크린 데뷔작 '야간비행'을 함께했던 이송희일 감독을 꼽았다. 그는 다음 작품에서는 한층 성숙한 스마트하고 남자다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예능에 출연한다면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친구 같이 편안한 연애 스타일을 선보이거나 먹방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곽시양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25일 발간된 '더스타(THE STAR)'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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