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품절녀' 박수진, 결혼 발표 이후 '완판녀' 반열에 올라

화보서 박수진이 착용한 시슬리 '러브 원피스' 완판…리오더 계획까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5.28 13:26  |  조회 3502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예비 품절녀' 박수진이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배우 배용준과의 깜짝 결혼 발표로 주목을 받은 배우 박수진이 착용했던 아이템들이 잇따라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5월호 화보에서 박수진이 착용했던 원피스 아이템은 시슬리 제품으로 여름 시즌과 맞물리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에 매장마다 '박수진 원피스'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수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도트 패턴의 화이트 원피스는 일명 사랑을 부르는 '러브 원피스'로 알려지면서 가장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고.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수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이 제품은 리오더(reodrder, 추가 주문) 진행 계획에 있다고 전해졌다.

백화점 매장의 한 관계자는 "주말동안 박수진 원피스를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했으며 매장에서도 박수진 효과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각자 SNS를 통해 자필로 적은 감사 인사 편지와 데이트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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