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백아연 상큼 메이크업, 3만원으로 완성
[뷰티자판기]아이 메이크업 2만원+립 메이크업 1만원=3만원 완성!!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6.22 07:5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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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 화보 속 스타의 메이크업은 따라하고 싶은 욕구를 부른다. 꼭 똑같은 제품이 없더라도 센스 있게 그녀들의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스타일M이 큰 돈 들이지 않고 스타처럼 변신할 수 있는 '뷰티 저렴이'를 소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
밝은 핑크 색상으로 염색하고 이미지 변신에 나선 백아연은 짙은 브라운 아이 섀도와 라이너로 부드럽고 화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여기에 코랄빛 립메이크업으로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단돈 3만원으로 백아연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뷰티자판기 추천제품
△이니스프리 미네랄 싱글 섀도우_39호 포근한스웨터+46호 쏟아지는 가을 별빛, 총 1만원
외꺼풀인 백아연은 눈을 감았을 때 더욱 돋보이는 부드러운 음영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먼저 펄이 없는 밝은 베이지색 아이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바르고 짙은 아이 섀도를 눈을 떴을 때 감춰지는 부분에 넓게 발색했다. 이때 짙은 섀도의 경계를 문질러 눈을 떴을때 2~3mm 정도 색상이 보이도록 그라데이션을 연출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 플레이 101 펜슬_49호, 6000원
백아연은 짙은 브라운 아이라이너로 선명하면서 부드러운 눈매를 연출했다. 외꺼풀이라면 눈두덩보다는 눈꼬리 부분의 아이라인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눈을 감은 채로 눈꼬리에서 5mm 정도 라인을 일자로 빼어 그린 후 눈을 뜨면 자연스러운 곡선 형태로 올라간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다.
다음 눈 아래 속눈썹 사이사이를 아이라이너로 꼼꼼하게 채워 그리고 눈꼬리에 빼어 그린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을 잇는다. 이때 생기는 삼각존 부분은 아이라이너나 짙은 브라운 섀도로 채운다.
△에뛰드하우스 오 마이 래쉬 마스카라_4호 컬링, 4000원
윗속눈썹을 꼼꼼하게 올린 후 아래 속눈썹에도 마스카라를 바른다. 아래 속눈썹은 마스카라 브러시를 세워 한 올 한 올 빗는다. 속눈썹이 짧은 편이라면 마스카라가 마른 뒤 같은 방법으로 덧발라 인형처럼 긴 속눈썹을 연출한다.
△이니스프리 크리미 틴트 립무스_3호 향긋한 프레시 코랄, 1만원
오렌지와 핑크가 섞인 듯한 코랄색 입술은 다양한 피부 톤과 잘 어우러진다. 립 컬러를 충분히 덜어내 입술 중앙에 얹고 손이나 브러시로 펴 바른다. 입술 중앙부터 바깥을 향하면서 색이 옅어지도록 발색한다. 립 메이크업 전에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으로 입술 색을 정리하고 바르면 더욱 선명하게 발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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