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풍선껌' 방송화면 캡처, 로에베(Loewe)

tvN '풍선껌'에서 배우 정려원이 착용한 가방은 '로에베(Loewe)' 제품이다.

지난 2일 방송된 '풍선껌' 3회에서는 애인이 생겼다며 들떠하는 과거의 행아(정려원 분)와 그 시절을 회상하며 괴로워하는 리환(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행아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자랑했고 친구들의 술값까지 대신 계산했다. 행아의 들뜬 모습에 이를 바라보던 리환은 착잡해 했다. 이날 과거 회상 장면에서 정려원은 동물 프린트가 더해진 루즈핏 니트 스웨터에 빅숄더백을 매치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정려원이 선택한 가방은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너비가 넓은 흰색 가죽끈과 입구를 여밀 수 있는 양 옆 매듭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 제품의 가격은 29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