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라, 이세이 미야케와 협업한 홈 콜렉션 출시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6.02.24 18:37  |  조회 5476
이딸라는 24일 일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와 협업해 ‘이딸라 X 이세이 미야케 홈 콜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딸라 X 이세이 미야케 홈 콜렉션은 장인정신, 실용성을 강조하는 동서양의 두 디자인 브랜드가 만나 작업한 데 의미가 있다. 4년 간의 협업을 통해 도자기와 패브릭을 수작업을 통해 구현했다.

‘플라워 블로썸’을 모티브로 탄생한 이딸라 X 이세이 미야케 홈 컬렉션은 핑크, 에메랄드, 그레이, 아이보리 등의 색채를 조합해 꽃이 피어나는 봄의 생명력을 담았다.

비정형적 오각형 디자인의 도자기와 유리 제품은 테이블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전한다. 가방, 냅킨, 테이블매트 등을 포함한 패브릭 제품과 도자기, 유리 제품 등 총 30개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딸라 모기업인 피스카스 그룹의 한국지사장인 오동은 대표는 “이딸라 X 이세이 미야케 홈 컬렉션을 통해 휴식 공간이자 조화의 장이 되기도 하는 집의 가치를 발견하고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즐거움을 공유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딸라는 일상에 가치와 재미를 부여하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딸라와 이세이 미야케가 콜라보레이션 한 이번 컬렉션은 오는 2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9층 이딸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딸라 X 이세이 미야케 홈 켈렉션 공식 홈페이지(http://www.pauseforharmony.com/kr)를 확인하면 된다.
이딸라, 이세이 미야케와 협업한 홈 콜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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