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보네이도코리아, 공기순환기 '플리피 V8' 출시

코스트코와 독점제휴·유통…"다양한 라인업 출시"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16.06.09 14:37  |  조회 4616
개인용 공기순환기 '플리피 V8'(flippi V8)/사진제공=보네이도코리아
개인용 공기순환기 '플리피 V8'(flippi V8)/사진제공=보네이도코리아

보네이도코리아가 개인용 공기순환기 '플리피 V8'(flippi V8)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보네이도 플리피 V8 모델은 국내 출시되는 보네이도 플리피 라인의 첫 모델로 책상에 놓고 사용하거나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순환시키기 위한 초소형 모델이다.

기존의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를 거실·사무실 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했다면 이번 플리피 모델은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초소형 제품이지만 2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회전기능까지 갖춰 기능에는 변함이 없다.

또한 본체의 헤드부분이 움직여 바람의 각도조절이 가능하며 보관 시에는 헤드를 접어 보관의 편리성을 높였다.

이번 모델은 소비자가 7만9000원으로 코스트코 온라인과 오프라인몰에서 단독 판매된다. 보네이도 플리피 V8의 모터 보증기간은 3년이다.

최영훈 보네이도코리아 총괄 대표는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는 여름철 냉방 효율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가정 뿐 아니라 매장·식당·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많이 찾는 제품으로 성장했다"면서 "올해부터는 보네이도사의 공기 순환 기술이 잘 반영된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네이도는 1940년대 중반 미국 보잉사 출신 기술진이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적용, 개발한 공기순환기 브랜드다. 지난해 국내에선 11만여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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