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탐스(TOMS) 어피치 에디션'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09.29 10:21  |  조회 6079
/사진제공=카카오프렌즈
/사진제공=카카오프렌즈
카카오프렌즈가 슈즈 브랜드 탐스(TOMS)와 콜라보레이션 한 '탐스 어피치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탐스 어피치 에디션'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어피치'의 애교 넘치는 모습을 탐스의 대표 상품인 '클래식 알파르가타 슈즈'에 담은 제품이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신을 수 있도록 유아용 '카카오 핑크 어피치 클래식 타이니'와 성인 여성용 '카카오 샴브레이 어피치 클래식' 2종으로 구성됐다.

유아용 '카카오 핑크 어피치 클래식 타이니'는 어피치 모양의 참(Charm)을 탈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피치 참은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제작돼 아이들이 작은 인형처럼 가지고 놀 수 있다.

성인 여성용 '카카오 샴브레이 어피치 클래식'은 샴브레이와 핑크 색상이 어우러져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데일리룩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

또한 '탐스 어피치 에디션' 신발을 한 켤레 구매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새 신발 한 켤레를 제공하는 '원 포 원'(One for One) 기부가 진행된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탐스 어피치 에디션 구매시 적용되는 '원 포 원'(One for One) 기부를 통해 전 세계 어딘가의 엄마와 아기가 카카오프렌즈가 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탐스 어피치 에디션'은 29일부터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30일부터는 탐스 공식판매처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탐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ABC마트, 텐바이텐에서 함께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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