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컬렉션'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10.20 18:26  |  조회 7381
/사진제공=노스페이스
/사진제공=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활용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노스페이스가 선보이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컬렉션'은 맨투맨 티셔츠와 모자 등 공식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평창 마스코트 크루2, 평창 마스코트 크루, 수호랑 캡/사진제공=노스페이스
평창 마스코트 크루2, 평창 마스코트 크루, 수호랑 캡/사진제공=노스페이스

대표 제품인 '평창 마스코트 크루2'와 '평창 마스코트 크루'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 캐릭터와 함께 노스페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웨트 셔츠다.

흡습속건 기능과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코튼폴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편안하며, 부드러운 착용감과 우수한 보온성이 특징이다. '평창 마스코트 크루2'는 화이트와 멜란지 그레이, '평창 마스코트 크루'는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로 각 2종의 컬러로 출시됐다.

'수호랑 캡'은 트럭커(Trucker, 각진 야구 모자) 스타일의 모자다. 땀받이 안쪽에 스폰지 보강을 덧대 착용감이 편안하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등 총 2종으로 출시됐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4년 7월,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 의류 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고 등급 후원사인 노스페이스는 대회심판, 조직운영위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약 5만1000여 명에게 노스페이스의 스포츠 의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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