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에잇세컨즈, '슈퍼세일' 진행

15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대표 상품 최대 60% 할인…SSF샵 영문·중문 서비스 및 글로벌 배송 실시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12.14 10:33  |  조회 3728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내년 1월까지 '슈퍼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잇세컨즈 '슈퍼 세일'은 15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34개 매장과 SSF샵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시 진행되며 2016년 가을·겨울 시즌 대표 상품들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던 지드래곤 협업 상품을 비롯해 코트, 패딩, 재킷, 니트 등 의류와 가방, 슈즈, 머플러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잇세컨즈는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상품을 미리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기간에 구매한 상품은 15일부터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국가적인 이슈로 인해 소비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따뜻한 연말 연시를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슈퍼 세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 한해 고객에게 받았던 사랑과 감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대표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강화해 명동·강남·가로수길점 등 주요 매장에서 온라인 주문, 오프라인 매장 픽업·반품·교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O2O 서비스를 통해 주문한 상품은 오는 19일 이후에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SSF샵은 영문과 중문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에 있는 고객들이 역직구를 통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게 했다. 중국·미국·프랑스·호주 등 42개국에 글로벌 배송 서비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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