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올 상반기 모던 침구로 셀프 인테리어족 공략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7.01.11 11:14  |  조회 4283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1일 올 봄과 여름을 겨냥한 침구 추천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브자리 신제품 '수딩'
이브자리 신제품 '수딩'

이브자리는 지난달 고객과 지점장 등을 초청해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신제품 250종을 선보였다. 이중 심플한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리바이스’, ‘모노디’, ‘수딩’이 상반기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

리바이스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모던 디자인이 특징이다. 포인트쿠션이나 베드러너 등 소품을 함께 매칭해 심플한 분위기의 침실을 만들 수 있다. 면 30%, 모달 70%로 구성된 면40수 트윌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모노디는 앞면과 뒷면의 패턴이 달라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수딩은 핸드 크래프트 트렌드를 반영해 꽃자수와 레이스 마감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잠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타퍼’ 제품군도 강화했다. 이번 시즌 출시한 ‘크라임 다층 타퍼요’는 체압 분산을 돕는 굴곡 폼과 3D 매쉬 원단, 지지력이 우수한 탄성폼이 조화를 이루어 몸을 편안하게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지력이 좋아 바닥에 깔거나, 매트리스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기 적합하다.

이브자리는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알러지케어¹’를 가공했으며, 모달·텐셀 등 친환경 소재 비중도 확대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이번 시즌에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모던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 비중을 높이는 한편 기능성 침구 제품군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침구를 선보여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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