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A.H.C 브랜드 모델 발탁…화보 속 '매력 폭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1.31 14:15  |  조회 18753
/사진제공=A.H.C
/사진제공=A.H.C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카버코리아가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31일 A.H.C는 브랜드 뮤즈로 앤 해서웨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A.H.C의 브랜드 모델로서 오는 2월 공개되는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한다.

앤 헤서웨이는 "A.H.C 모델이 되어 굉장히 기쁘다. 훌륭한 뷰티 브랜드와 함께 일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새로운 나의 역할로, 올해 있을 첫 방한에 대해서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 '인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톱배우로 입지를 다졌으며, 영화 '레 미제라블'로 골든글로브, 미국 배우 조합상(SAG),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A.H.C 관계자는 "앤 해서웨이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적이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아주 매력적인 배우로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완벽한 선택"이라며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A.H.C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된 앤 해서웨이의 영화 '콜로설(Colossal)은 올해 개봉 예정이며, 현재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영화 '오션스 8'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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