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강하늘 '재심' 개봉 첫날 예매율 1위… '조작된 도시' 제치나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 2017.02.15 09:08 | 조회
2483
![]() |
영화 '재심' 공식 포스터 |
15일 오전7시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재심'은 18.9%로 1위, '조작된 도시'는 17.7%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재심'은 이날 개봉한다. 지난 9일 개봉한 '조작된 도시'는 14일까지 134만명을 동원하며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두 영화 순위는 스크린수와 상영회차가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조작된 도시'는 CJ E&M이, '재심'은 CGV아트하우스가 배급한다.
영화 '재심'은 멀쩡한 사람을 살인자로 내몰아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만든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모티프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