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단복 후원

감독 비롯 선수단, 스태프 등 총 56명에게 슈트, 셔츠, 넥타이 등 지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3.03 11:41  |  조회 4309
/사진제공=파크랜드
/사진제공=파크랜드
의류회사 파크랜드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파크랜드는 지난 2015년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단복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017년에도 김인식 감독과 선수단, 스태프 등 총 56명에게 수트, 셔츠, 넥타이 등 단복 일체를 지원한다.

특히 기성복이 잘 맞지 않는 선수들의 체형을 고려해 개인별 치수를 측정해 특별 맞춤으로 제작한 점이 주목할 만 하다.

파크랜드가 지원하는 단복은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슈트다. 라이크라와 같은 고기능 신축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소취 원단인 위버쿨을 안감으로 항균기능을 더해 쾌적한 착용감을 부여한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혼방의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오래 입어도 구김이적고 형태 안정성이 뛰어나며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국가대표 선수들의 단복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2017년에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리고 밝혔다.

한편 파크랜드는 2012년 인천 아시안게임 KBS 중계단과 2016년 리우올림픽의 KBS 중계단의 단복 협찬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브랜드로서 중계진의 액티브하고 열정적인 중계를 응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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