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남산 한바퀴, 휠라-이봉주와 함께 달린다면?

휠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봉주르 러닝 클래스' 개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9.08 07:46  |  조회 14638
/사진제공=휠라
/사진제공=휠라
완연한 가을날, 어쩌다 남산 한 바퀴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 달린다면?

러닝 마니아들의 귀가 솔깃할만한 특별한 러닝 이벤트가 열린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오는 10월14일(토) 서울 남산에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익스클루시브 러닝 이벤트인 '봉주르 러닝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봉주르 러닝 클래스'는 50여명의 고객을 초청,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에게 전문적인 코칭을 받으며 함께 달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10월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휠라 이태원 메가스토어에서 러닝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9월17일까지다. 당첨자는 9월22일 발표 계획이다.

'봉주르 러닝 클래스'는 남산 둘레길 7.5㎞ 한 바퀴를 달리는 코스다. 해오름 국립극장에서 출발해 남산도서관-팔각정-남산공원 입구를 돌고 다시 국립극장으로 도착한다.

이봉주 선수를 포함한 리드 러너들이 각 10인 1조 총 5개 팀을 구성한다. 레벨에 따라 그룹을 나누고 각 팀에게 러닝 주법과 호흡법을 알려주면서 안전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러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러닝이 끝난 뒤에는 휠라의 이태원 메가스토어점 루프탑에서 '러닝 토크 클래스'도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러닝 후 지친 허기를 달래기 위한 스페셜 헬스푸드를 즐기면서, 평소 이봉주 선수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하는 Q&A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봉주 선수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솔직 토크와 본인만의 노하우를 모두 전수할 것으로 전했다.

휠라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선물을 마련했다. 러닝을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 휠라 러닝 제품과 휠라 원데이 30%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마카오 마라톤대회 투어권'(2명/하나투어 제공)과 30만원 상당의 휠라 러닝 상품권(3명) 등을 스페셜 경품으로 증정한다.

휠라 관계자는 "일상에서 짬을내 적극적으로 러닝을 즐기는 매니아층 러너들이 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러닝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보다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운동법을 찾고 다른 러너들과도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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