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수지·설리…'82라인-94라인'의 뷰티 팁

청순&화려 '한지민'…청순 '손예진'…깔끔한 매력 '수지'…트렌디한 '설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8.01.01 11:59  |  조회 13650
미남미녀 연예인이 유독 많이 태어난 해를 지칭해 'OO라인'이라고 부른다.

한지민, 손예진, 송혜교, 한가인, 이민정이 속하는 '82라인'과 수지, 설리, 크리스탈, 혜리, 손나은이 속하는 '94라인'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뛰어난 외모 뿐만 아니라 '개띠'라는 공통점이 있다. 점점 더 예뻐지는 '82라인'과 '94라인' 개띠 스타들의 뷰티 팁을 살펴봤다.

◇한지민의 뷰티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한지민은 청순하면서도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다. 작은 얼굴에 큰 눈과 오똑한 코, 귀여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한지민은 평소 청순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수수한 메이크업을 즐긴다. 브라운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주로 코랄이나 톤 다운된 핑크 컬러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내지만, 진한 핑크 립과 레드 립을 꽉 채워 발라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때 한지민은 짙은 아이 섀도를 눈꺼풀 전체에 바르고 컬러 렌즈를 착용한다.

한지민 옆머리를 5대5로 가르마를 탄 단발 헤어스타일링을 즐긴다. 드레스를 입을 때는 2대8로 가르마를 타 우아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한지민은 크고 화려한 귀걸이로 세련된 매력을 배가한다.

◇손예진의 뷰티

/사진= 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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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흰 피부와 반달 눈웃음을 지닌 '청순미'의 대명사다.

손예진은 짙은 섀도를 눈꺼풀 전체에 바르고 마스카라로 큰 눈을 연출한다. 핑크나 말린 장밋빛 컬러를 활용해 촉촉한 입술을 연출한다.

가르마를 둥글게 타는 그녀는 긴 머리에 C컬이나 S컬을 넣어 여성미를 살린다.

시상식에서 손예진은 주로 화이트 드레스와 묶음 머리를 연출한다. 이때 손예진은 가르마 없이 애교 머리를 남겨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거나, 가르마를 탄 깔끔한 스타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낸다.

여기에 그녀는 실버 컬러 귀걸이로 여성미를 배가한다.

◇수지의 뷰티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국민 첫사랑' 수지는 흰 피부와 동그란 눈매로 '강아지상'의 대명사다. 깔끔한 메이크업으로 잡티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를 강조한다.

수지는 주로 삼각존에 고동색 섀도를 발라 깊은 눈매를 연출하는 편이다. 눈꺼풀에는 짙은 섀도를 바르지 않아 더욱 청순한 느낌을 낸다.

수지는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하지만 아래 속눈썹에는 마스카라를 바르지 않는다. 핑크 립 메이크업을 즐기는 그녀는 가끔 레드가 강조된 코랄 립으로 세련된 매력을 뽐낸다.

앞머리 없는 헤어스타일을 선호하는 그녀는 가르마를 둥글게 탄다.

◇설리의 뷰티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설리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뷰티의 아이콘이다.

흰 피부와 두툼한 입술이 매력인 설리는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에 입술을 강조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다.

연분홍부터 선명한 레드 립까지 다양한 컬러를 활용하는 그녀는 평소에는 오렌지빛이 도는 레드와 코랄 립 메이크업을 즐긴다.

설리는 꽉 채워 바른 레드 립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그라데이션한 핑크 립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설리는 의상과 립 메이크업을 맞추기도 한다. 레드 컬러 드레스를 입을 때는 레드 립을, 핑크 원피스를 입을 때는 핑크 립을 연출하는 식이다.

긴 머리가 트레이드마크였던 그녀는 최근 웨이브를 넣은 단발로 변신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설리는 히피펌과 처피뱅 등 최신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에 도전해 트렌디한 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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