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205W39NYC, 2018 프리폴 컬렉션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5.18 19:36  |  조회 5368
/사진제공=캘빈클라인 205W39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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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이 17일(뉴욕 현지시각) 캘빈클라인 205W39NYC의 2018 프리폴 컬렉션을 공개했다.

캘빈클라인 205W39NYC 프리폴 컬렉션은 라프 시몬스가 시각적으로 풀어낸 '새로운 미국적인 것'을 담고 있다.

앤디 워홀 시각 문화 재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프린트 스타일 룩도 포함돼 있다. 앤디 워홀의 아이코닉한 플로럴 이미지와 흑백으로 프린트된 성조기 디자인 등 수많은 예술가의 작업에서 볼 수 있는 표현을 볼 수 있다.

/사진제공=캘빈클라인 205W39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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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라인에서 동시에 제안하는 오버사이즈 니트 실루엣은 라프 시몬스가 지향하는 미의 콘셉트를 담고 있다.

클래식한 타탄과 고전적인 수팅 모티프 디자인, 몰골리안 양모 안감으로 업그레이드한 밀리터리 파카, 앤디 워홀의 프린트 실크 파자마 팬츠에 레오파드를 그려넣은 독창적인 스타일, 패치 작업한 데님 성조기 디테일 등이 인상적이다.

/사진제공=캘빈클라인 205W39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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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캘빈클라인과 파트너쉽을 맺은 '펜들턴 울런 밀즈'(Pendleton Woolen Mills)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기성복으로 출시된다. 모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한 과감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남녀 아웃웨어과 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캘빈클라인 관계자는 "카우보이, 네이티브 아메리칸, 정착자, 남녀공학, 스케이터 그리고 비치보이로 대표되는 아메리카의 신화를 표현한 이번 프리폴은 아메리칸 정신에 대한 확장적 시각이며 라프 시몬스의 캘빈클라인에 대한 비전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캘빈클라인 205W39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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