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vs 모델, '인간 샤넬'의 세일러룩…'상큼'

[스타일 몇대몇] 블랙핑크 제니, 의상으로 포인트…모델, 화려한 액세서리 스타일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6.25 12:16  |  조회 53952
그룹 블랙핑크 제니, 샤넬 2018 프리폴 컬렉션/사진=뉴스1, Chanel
그룹 블랙핑크 제니, 샤넬 2018 프리폴 컬렉션/사진=뉴스1, Chanel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돋보이는 트위드 마린룩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돋보였다.

제니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샤넬 '2017/18 파리-함부르크 공방 컬렉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제니는 큼직한 리본과 시원한 세일러 칼라가 돋보이는 샤넬 트위드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제니는 같은 소재의 세일러 캡을 살짝 걸쳐 완벽한 패션을 완성했다.

제니는 아찔한 굽 높이의 누드톤 플랫폼 힐을 신고, 오른손 검지에 샤넬 반지를 착용해 깔끔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제니는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에 그윽한 브라운 컬러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차분한 로즈빛 립스틱을 발라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 샤넬 2018 프리폴 컬렉션/사진=임성균 기자, Chanel
그룹 블랙핑크 제니, 샤넬 2018 프리폴 컬렉션/사진=임성균 기자, Chanel
샤넬 2018 프리폴 컬렉션에 오른 모델은 제니와 같은 의상을 입고, 블랙 스타킹과 블랙 레이스업 슈즈를 매치했다.

액세서리를 거의 착용하지 않은 제니와 달리 모델은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했다.

모델은 진주가 주렁주렁 달린 목걸이와 레드 포인트 팔찌를 양팔에 착용했으며, 광택이 감도는 버건디색 토트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모델은 눈 전체를 어둡게 물들인 과감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누드 립을 연출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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