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컬러렌즈 인연…'오렌즈' 전속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7.09 14:01  |  조회 14186
/사진제공=㈜스타비젼
/사진제공=㈜스타비젼
콘택트렌즈 전문 브랜드 오렌즈가 블랙핑크(로제, 지수, 제니, 리사)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오렌즈는 평소 블랙핑크가 오렌즈 제품을 즐겨 착용하던 것이 인연이 되어, 올해 3월 전속모델 사전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오렌즈 측은 "멤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성으로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를 펼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블랙핑크의 이미지가 오렌즈의 브랜드 가치와 어울릴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뷰티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블랙핑크와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스타비젼
/사진제공=㈜스타비젼
지난 달 광고촬영을 시작으로 블랙핑크는 오렌즈의 뮤즈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렌즈의 스페니쉬, 시크리스3콘 등의 제품과 함께한 블랙핑크 광고 영상 및 화보는 9일 오렌즈 공식 SNS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뷰를 달성하면서 K팝 걸그룹 최단기간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미국빌보드 메인 차트인 Billboard 200에서 40위, Hot 100에 55위로 진입했고 해외 44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역대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