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vs 모델, 아찔한 재킷 원피스…"서로 다른 매력"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8.13 07:45  |  조회 19055
배우 한예슬/사진=김휘선 기자, 자크뮈스(Jacquemus)
배우 한예슬/사진=김휘선 기자, 자크뮈스(Jacquemus)
배우 한예슬이 우아한 드레이핑 원피스로 아찔한 클리비지 룩을 완성했다.

한예슬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시코르 매장에서 열린 크레모렙 시코르 강남역점 입점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한예슬은 의상 전면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이핑 원피스에 멋스러운 버클 장식 뮬을 신고 등장했다. 한예슬은 누드톤 튜브톱을 깊게 파인 네크라인 사이로 그대로 노출해 파격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한예슬은 화려한 샹들리에 귀걸이와 왼손 검지에 굵은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한예슬, 자크뮈스 2018 S/S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 자크뮈스(Jacquemus)
배우 한예슬, 자크뮈스 2018 S/S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 자크뮈스(Jacquemus)
한예슬이 선택한 원피스는 패션 브랜드 '자크뮈스'(Jacque mus)의 2018 S/S 컬렉션 제품이다.

자크뮈스의 컬렉션 쇼에 오른 모델은 별다른 이너웨어 없이 원피스만 단독으로 입고, 깔끔한 베이지색 스트랩 샌들을 신었다.

모델은 두툼한 블랙 스카프를 머리띠처럼 두르고, 화려한 장식의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깜찍한 블랙 마이크로 백을 들어 트렌디한 포인트를 더했다.

한예슬은 뽀얀 피부와 코랄빛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낸 반면 자크뮈스의 모델은 상기된 듯한 골드, 오렌지톤의 메이크업으로 건강한 매력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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