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드, 강남에 팝업스토어 연다…한정판 제품 공개

메종 고야드, 9월5일~11일 신세계 강남점에 팝업스토어 오픈…한정판 2종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8.21 11:01  |  조회 8919
/사진제공=고야드
/사진제공=고야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고야드'가 오는 9월5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브랜드 최초 팝업스토어를 연다.

고야드는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에서 고야드의 전통 요소인 고야딘(Goyardine) 캔버스와 개인을 위한 핸드 페인팅 서비스 마카쥬(Marquage)를 소개하고,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프랑스의 전통을 엿볼 수 있는 '그림의 방'(LE CABINET d'ESTAMPES)이다. 고야드 브랜드 전통과 장인 정신을 담았다.

'그림의 방'은 그림과 판화를 전시하는 개인 아트 갤러리로, 수집가의 예술과 작품에 대한 고상한 취향과 프랑스의 전통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고야드는 '그림의 방'을 팝업스토어로 완벽히 재현해 고객들이 흥미롭고 현대적인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고, 고야드만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고야드 토트백 생 루이(Saint-Louis)/사진제공=고야드
고야드 토트백 생 루이(Saint-Louis)/사진제공=고야드
또한 고야드는 팝업스토어에서 특별한 한정 제품 2종을 선보인다.

고야드의 대표 소재인 '고야딘 캔버스'는 전통적으로 13개 컬러(블랙, 블랙&브라운, 네이비, 블루, 그레이, 화이트, 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버건디, 실버, 골드)를 선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먼 지평선 너머의 산호섬 낙원으로의 여행을 연상시키는 '터콰이즈 블루'(Turquoise Blue)를 스페셜 한정 컬러로 내놓는다.
고야드 클러치 세나(Senat)/사진제공=고야드
고야드 클러치 세나(Senat)/사진제공=고야드
터콰이즈 블루 컬러가 적용된 제품은 고야드의 대표 토트백 △생 루이(Saint-Louis)와 △클러치 '세나'(Senat)다.

고야드는 여기에 간결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마카쥬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 마카쥬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한정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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