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지정생존자' 여주인공 될까…"현재 출연 검토 중"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  2018.11.30 15:54  |  조회 2713
배우 강한나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39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강한나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39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강한나가 '지정생존자' 여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아 출연을 논의 중이다.

30일 tvN 관계자는 "강한나에게 여주인공 역을 제안한 후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며 "확정된 것은 아니다. 지진희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

강한나가 출연을 논의 중인 '지정생존자'는 대통령 국정연설날, 폭탄 테러로 한날한시 모든 게 사라지고 승계서열 12위 환경부 장관이 원치 않는 권력을 잡고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을 해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동명의 미국 ABC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지정생존자' 국내 리메이크작은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 29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 2013년 부산 국제 영화제의 파격적인 드레스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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