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딱 맞는 셔츠, 유니클로서 4만원에 산다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9.02.08 11:0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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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맞춤형 셔츠 서비스 '저스트 사이즈' 이미지/사진제공=유니클로 |
유니클로에서도 취향과 사이즈에 딱 맞는 '맞춤형 셔츠'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핏과 셔츠 깃 모양, 목 둘레와 팔 길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유니클로는 맞춤형 셔츠를 제공하는 '저스트 사이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남성용 이지케어 셔츠를 온라인매장에서 구매할 경우에 해당한다.
취향과 사이즈를 세밀하게 반영하고자 기획된 서비스다. 레귤러 피트와 슬림 피트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셔츠 깃은 △레귤러 △버튼다운 △컷어웨이 중에서 고르면 된다. 사이즈는 목 둘레의 경우 1㎝, 팔 길이는 2~2.5㎝의 단위 간격으로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일반 이지케어 셔츠와 동일한 3만9900원이다. 주문은 온라인매장에서만 가능하고 다음날 배송된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상품을 수령할 수 있고 신체 사이즈 측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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