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의 스타일 코드 3가지…"올봄엔 이렇게"
화려한 컬러·패턴 활용…캐츠아이·음영 메이크업에 MLBB·레드 립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3.02 07:2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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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사진=머니투데이 DB, 한예슬 인스타그램 |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한예슬.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스타일로 개성을 뽐내온 한예슬의 매력은 뭘까. 한예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다양한 화보, 행사 패션을 통해 선보여온 스타일을 분석해봤다.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강렬한 레드, 옐로 등 원색은 물론 은은한 파스텔 핑크, 하늘색 의상도 부담 없이 선택한다.
반짝이는 광택의 페이턴트 소재로 제작된 옐로 스커트, 과감한 플리츠 디테일의 지방시 2019 S/S 컬렉션 원피스 등 독특하고 화려한 의상도 무난하게 소화하는 모습은 과연 '패셔니스타'답다.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한예슬은 원 컬러 슈트로 깔끔한 룩을 연출하거나 레몬색 블라우스에 옐로 페이턴트 스커트를 맞춰 원 컬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네온 옐로, 오렌지 컬러 브라톱과 레깅스를 매치하거나 메시 포인트가 들어간 레드 레깅스에 같은 색 크롭트 맨투맨을 걸쳐 멋스러운 애슬레저 룩을 완성하기도 했다.
컬러 포인트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한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한예슬은 블랙과 데님을 매치한 룩에 또렷한 그린 미니백을 들거나, 그레이 체크 재킷에 화려한 블루 스테이트먼트 귀걸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화려한 컬러, 소재와 함께 패턴을 믹스매치해 독보적인 패션을 만들어내는 것이 한예슬의 주 특기.
그는 광택이 감도는 블라우스에 레오파드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거나 올시즌 유행을 예고한 네온 그린 컬러 상의에 페이턴트 스커트를 매치하고, 카모플라주 재킷을 걸치기도 했다.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레드와 블랙, 브라운과 블루 등 화려한 컬러 믹스의 체크를 선택했다면 다른 아이템은 깔끔한 컬러를 선택하고, 무난한 모노톤 체크를 선택했다면 화려한 컬러의 톱을 선택해 확실한 포인트를 더한다.
캐츠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한예슬처럼 날렵한 눈매를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라인을 뭉개듯 스머징하지 않고 또렷하고 깔끔하게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펜슬 아이라이너보다는 뾰족한 느낌을 섬세하게 살릴 수 있는 리퀴드, 붓펜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선택하거나 또렷한 젤 타입 아이라이너가 연출하기 쉽다.
다양한 레드 립을 연출한 배우 한예슬./사진=엘르, 한예슬 인스타그램 |
최근 한예슬은 결점 없이 매끈하게 연출한 피부에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하고, 레드 립은 입술산과 라인을 깔끔하게 그려 꽉 채워 발랐다. 사랑스러운 치크 메이크업을 생략하는 대신 아이라인과 립 컬러에 확실한 포인트를 더한 것.
패션 매거진 화보 속 한예슬은 딥한 레드, 채도 높은 레드 등 다양한 톤의 레드 컬러 립스틱을 선택했으며 매트한 제형보다는 촉촉한 제형을 선택해 매끈한 광택을 돋보였다.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한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한예슬은 은은한 회색 빛이 감도는 브라운 아이 섀도를 선택해 눈두덩의 음영을 살린다. 한예슬은 음영을 살릴 때도 눈 꼬리를 살짝 올려 자신의 고양이 눈매를 살려 연출한다.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에는 살구빛이나 장미빛이 돋보이는 은은한 톤의 매트 립스틱을 발라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린다.
말린 장미빛 립(MLBB)을 연출한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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