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vs 모델, 레이스 재킷…"이하늬도 입었네"

[스타일 몇대몇] '알렉산더 맥퀸' 재킷 착용한 설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3.16 13:36  |  조회 22703
/사진=이기범 기자, 알렉산더 맥퀸
/사진=이기범 기자, 알렉산더 맥퀸
가수 겸 배우 설리가 관능적인 스타일링을 뽐냈다.

지난 14일 설리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레 살롱 부쉐론' 행사에 참석했다.

설리는 물에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다홍빛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설리는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미니 원피스에 살이 비치는 얇은 검정 스타킹과 앵클 스트랩 슈즈를 매치하고 평소의 청순한 모습과는 다른 관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설리는 레이스를 덧댄 화이트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멋을 냈다. 그는 길이가 다른 목걸이를 레이어드하고 귀걸이는 생략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이기범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설리가 착용한 화이트 재킷은 '알렉산더 맥퀸' 제품이다. 룩북 모델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고 화려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더했다. 모델은 흰색 뽀족코 앵클부츠를 매치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더했다.

앞서 지난해말 진행된 영화 '극한직업'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하늬가 같은 재킷을 착용한 바 있다. 이하늬는 우아한 레이스 장식 재킷 안에 깔끔한 화이트 톱을 맞춰 입고 화사한 올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그는 심플한 실버 샌들힐을 매치하고 세련미를 더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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