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vs 모델, 독특한 트렌치코트…"같은 듯 다르게"
[스타일 몇대몇] '막스마라' 트렌치코트 입은 수영, 블랙 아이템과 '믹스매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3.17 16: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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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수영, Max Mara 2019 S/S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 막스마라 |
수영은 지난 15일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날 수영은 블랙 컬러 상·하의를 맞춰입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길이의 브라운 컬러 롱 트렌치코트를 걸쳤다. 여기에 그는 스트라이프 밴드가 돋보이는 블랙 슬링백을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그룹 소녀시대 수영/사진=김휘선 기자 |
또한 수영은 트렌치코트 위로 굵은 스트랩을 둘러 허리선을 강조했으며, 깔끔한 블랙 체인 백과 블랙 라운드 선글라스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ax Mara 2019 S/S 컬렉션/사진=막스마라 |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프릴 장식이 들어간 트렌치코트의 단추를 모두 잠그고, 스트랩으로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으며, 톤이 비슷한 카키색 팬츠와 하이힐을 신어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수영은 트렌치코트의 가장 윗 단추를 가볍게 풀어 자연스럽게 연출한 반면, 모델은 단추를 모두 잠그고 마치 스카프를 두른 듯한 디테일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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