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나는 여사친' 유인영, 사복과 공식석상 패션 차이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4.29 14: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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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유인영 인스타그램 |
1984년생인 유인영은 2004년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원더풀 마마' '기황후'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에 출연했다. 영화는 '기다리다 미쳐' '베테랑' '여교사'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유인영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모델 못지않은 의상 소화력을 뽐낸다. 특히 공식석상과 시상식에서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자랑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유인영의 공식석상과 일상 패션을 비교해봤다.
◇큰 키에 쭉 뻗은 각선미…원피스 소화력 '갑'
/사진=머니투데이 DB |
171cm 큰 키의 유인영은 미니 원피스보다는 롱 원피스를 자주 착용했다.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길이의 롱 원피스에 펌프스나 샌들을 착용해 모델 뺨치는 비율을 강조했다.
특히 평소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인영은 시스루나 슬릿 장식으로 몸매를 드러내는 의상을 자주 선택했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착용한 비대칭 원피스는 유인영의 베스트 룩으로 꼽아도 손색없다.
/사진=유인영 인스타그램 |
중단발 헤어 길이의 유인영은 잔머리 없이 깔끔한 생머리, 굵은 웨이브 헤어, 포니테일 등에 핫핑크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원피스 룩을 완성했다.
◇일상에서는 편안하게…루즈한 의상 즐겨
/사진=유인영 인스타그램 |
유인영은 볼캡에 부드러운 느낌의 블라우스와 주얼리는 매치하거나 매니시한 셔츠에 독특한 소매 장식의 탑을 레이어드해 사랑스러운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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