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패닝, 어느새 20대…'칸 영화제' 참석 모습 보니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참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5.15 18:09  |  조회 7320
/사진=/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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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엘르 패닝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이하 '칸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엘르 패닝은 심사위원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구찌'의 우아한 드레이핑 드레스를 입은 엘르 패닝은 '쇼파드'의 하이 주얼리를 착용하고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특히 엘르 패닝은 특유의 동안과 큰 키로 모델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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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인 엘르 패닝은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다코타 패닝의 친동생이다. 엘르 패닝 역시 만 3세의 나이에 데뷔했다.

엘르 패닝은 언니의 데뷔작 '아이엠 샘'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슈퍼에이트' '말레피센트' '네온 데몬'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칸 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한국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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