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하디드 vs 엘르 패닝, 반전 매력 '시선 집중'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한 모델 벨라 하디드와 엘르 패닝, 낮과 밤 다른 패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5.25 13:26  |  조회 6470
/사진제공=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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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벨라 하디드와 배우 엘르 패닝이 칸 영화제의 낮과 밤을 모두 사로잡았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이하 동일)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는 전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72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이하 '칸 영화제')가 열렸다.

/사진제공=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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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하디드는 16일 칸 영화제 '로켓맨' 레드카펫에 올랐다. 벨라 하디드는 가슴 라인부터 우아하게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퍼지는 실루엣이 인상적인 디올의 화이트 러플 드레스를 착용했다.

벨라 하디다는 얇은 끝으로 된 홀터넥의 드레스를 입고 쇄골 라인과 탄탄한 등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디올 제공, 벨라 하디드 인스타그램
/사진=디올 제공, 벨라 하디드 인스타그램
벨라 하디드는 디올과 매거진 보그가 함께 주최한 저녁 파티에도 참석했다. 행사장에서 그는 누드톤의 탑과 스커트, 새틴 샌들로 낮의 레드카펫과는 전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벨라 하디드는 복근이 살짝 드러나는 탑에 불가리의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하고 디올 새들백을 착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엘르 패닝은 21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사진=디올 제공, /AFP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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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패닝은 오간자 실크 시스루 셔츠에 블랙 풀스커트와 챙이 넓은 모자를 매치하고 고풍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동안을 자랑하는 엘르 패닝은 핫핑크 립과 단발머리처럼 묶은 금발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저녁에 진행된 케링 그룹의 파티에서 엘르 패닝은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디올의 실크 뷔스티에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금발머리에 혈색을 강조한 코랄빛 메이크업을 매치하고 소녀같은 매력을 뽐냈다.


/사진=디올 제공, 케링 그룹 인스타그램
/사진=디올 제공, 케링 그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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