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절친' 설인아 누구?…일상 패션은 "24살 감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6.24 10:25  |  조회 7841
배우 설인아, 가수 청하/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배우 설인아, 가수 청하/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배우 설인아가 가수 청하와 깜짝 인연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설인아는 "청하와 중학교 때 댄스 학원을 같이 다닌 인연이 있다"며 동갑 친구"라고 밝혔다.

청하와 친구라는 말에 런닝맨 출연진들이 모두 놀라자 설인아는 "왜 동갑이라는 말에 놀라냐"며 발끈했다.

설인아는 1996년 생으로, 지난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학교 2017'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런닝맨'에도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설인아는 '런닝맨'에선 성숙한 모습으로 비춰졌지만 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일상에선 나이에 딱 맞는 스타일과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볼캡 스타일링



배우 설인아/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배우 설인아/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설인아는 편안한 티셔츠에 알록달록한 볼캡을 쓴 모습을 수차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왔다.

설인아는 박시한 실루엣의 후드 티셔츠에 넉넉한 핏의 점퍼를 매치하는 등 멋스러운 스트리트 패션으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 티셔츠엔 블랙 볼캡을, 화이트 피케 티셔츠엔 화이트 볼캡을 매치하는 일명 '깔맞춤' 스타일을 연출하거나 볼캡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세련된 셋업 슈트도 '완벽'


배우 설인아/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배우 설인아/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설인아는 셋업 슈트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자주 연출해왔다.

설인아는 시원한 블루, 강렬한 레드는 물론 2019 S/S 시즌 유행인 '얼시' 콘셉트의 베이지, 브라운 컬러의 슈트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갸름한 얼굴형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설인아의 매력이지만 세련된 셋업 슈트로 마냥 어리기만 한 모습보다는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한 것.

박시한 재킷과 슬림한 팬츠와 트렌디한 컬러를 선택해 올드한 스타일을 탈피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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