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비욘세가 딸과 연출한 '보석 슈트' 패밀리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7.14 00:05  |  조회 7461
/사진=/AFP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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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비욘세가 화려한 보석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미국 할라우드 돌비 극장에서는 영화 '라이온 킹'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비욘세는 '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스탈 샹들리에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턱시도 드레스를 착용했다. 비욘세가 착용한 스커트에는 데그라데로 크리스탈이 수높여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느낌을 풍겼다.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비욘세는 두상에 달라붙는 모양의 드레드 포니테일을 연출했다. 비욘세는 크리스탈 주얼리와 크리스탈 핀 힐 샌들, 보석 장식 미니백을 매치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비욘세는 남편인 가수 제이 지와 딸 블루 아이비의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제이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블랙 슈트 차림에 헤어밴드와 워커로 개성을 살렸다.

딸 블루 아이비는 머리 위에 양쪽으로 드레드 헤어를 말아 올리고 보석 헤어밴드를 착용했다. 엄마 비욘세와 같은 디자인의 스커트에 보석 장식 블랙 터시도 재킷을 착용해 한껏 멋을 냈다.

한편 '라이온 킹'에서 비욘세는 '날라' 역 목소리를 맡았다. 영화는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가수 비욘세 제이지 부부, 딸 블루 아이비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AFPNews=뉴스1
가수 비욘세 제이지 부부, 딸 블루 아이비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AFP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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