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룩도 럭셔리하게"…★들의 액세서리 연출법
액세서리 스타일링 즐기는 현아·선미·블랙핑크…트렌디하게 연출하는 법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8.08 05: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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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알렉산더 맥퀸, 끌로에 2019 S/S 컬렉션/사진=각 브랜드 |
패션 브랜드 '샤넬' '알렉산더 맥퀸' '끌로에'는 여러 가지 디자인의 목걸이와 초커를 겹겹이 레이어드해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굵은 체인과 촘촘한 체인, 진주 목걸이와 팬던트 목걸이를 믹스매치 하는 등 각기 다른 디자인의 목걸이를 함께 착용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알렉산더 맥퀸은 몸 전체를 휘감는 보디 체인까지 매치하기도 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수 현아, 에이핑크 손나은, 블랙핑크 로제/사진=현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로제 인스타그램 |
현아는 발랄한 뷔스티에, 브이넥 민소매 티셔츠에 목걸이를 클리비지 라인을 따라 늘어지도록 착용해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손나은은 가느다란 체인이 겹겹이 연결된 목걸이에 하트 장식이 달린 가죽 초커를 매치했으며, 로제는 블랙 오프숄더 톱에 골드 메달 목걸이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나 수이, 프라발 구룽 2019 S/S 컬렉션, 록산느 애슐린/사진=각 브랜드 |
패션 브랜드 '안나 수이'와 '프라발 구룽'은 크고 작은 비즈를 연결한 팔찌와 목걸이 등을 선보였다. 이들은 화려한 트로피컬, 에스닉 패턴 의상과 함께 비즈 액세서리를 겹겹이 매치해 시원하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뉴욕 기반의 비즈 액세서리 브랜드 '록산나 애슐린'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함께 비즈 목걸이를 매치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작은 크기의 비즈가 돋보이는 목걸이를 여러 겹 착용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룹 블랙핑크 지수, 모델 아이린, 가수 현아./사진=지수, 아이린, 현아 인스타그램 |
'패셔니스타'로 주목받는 모델 아이린과 현아는 비즈 목걸이를 우아한 분위기의 팬던트 목걸이와 함께 매치했다. 아이린은 화이트 리넨 셔츠와 함께 비즈 목걸이를 착용한 반면 현아는 발랄한 컬러 탱크톱과 매치해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룹 블랙핑크 지수는 스마일 비즈 목걸이와 파스텔톤 하트 팔찌를 클래식한 가죽 손목시계와 함께 착용해 독특한 믹스매치 스타일을 연출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알렉산드레 보티에 2019 오뜨꾸뛰르 컬렉션, 샤넬, 쟈크무스, 끌로에 2019 S/S 컬렉션/사진=각 브랜드 |
패션 브랜드 '알렉산드레 보티에'는 쇄골뼈까지 길게 내려오는 크리스탈 귀걸이를, '쟈크무스'는 굵은 링이 주렁주렁 연결돼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귀걸이를 선보였다.
끌로에는 모델 얼굴의 반절 정도 크기의 큼직한 골드 귀걸이를, 샤넬은 큼직한 브랜드 로고 레터링이 돋보이는 귀걸이를 내놨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핫펠트, 선미, 청하, 그룹 트와이스 모모/사진=머니투데이 DB, 각 스타 인스타그램 |
가수 핫펠트와 선미,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는 폭포처럼 쏟아져내리는 듯한 크리스탈 캐스케이드 귀걸이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선미는 이번 시즌 인기를 끌고 있는 늘어진 형태의 크리스탈 목걸이와 함께 매치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가수 청하는 어깨까지 길게 늘어지는 진주 귀걸이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발렌시아가, 에스까다, 배우 이성경, 가수 선미./사진=각 브랜드, 머니투데이 DB, 선미 인스타그램 |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는 하트 모양을 따라 반짝이는 크리스탈 장식이 들어간 귀걸이를, '에스까다'는 귀 아래로 가볍게 내려오는 골드 하트 귀걸이를 선보였다. 가수 선미와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은 각각 다른 디자인의 하트 귀걸이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선미, 가수 겸 배우 설리, 가수 현아./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여름에 알맞은 시원한 컬러와 소재감의 플라스틱 귀걸이를 선택해도 좋다. 가수 겸 배우 설리와 현아는 알록달록한 꽃 귀걸이와 데이지 귀걸이를 꽃무늬 원피스와 매치해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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