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효연, 닮은 듯 다른 '공항 패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8.05 17:08  |  조회 9755
그룹 소녀시대 태연, 효연 /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 효연 /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이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일 태연과 효연은 '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 공연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금발의 태연과 효연은 닮은 듯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태연 /사진=임성균 기자
소녀시대 태연 /사진=임성균 기자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태연은 강렬한 핑크 립을 바르고 밝은 피부 톤을 강조했다. 태연은 검은색 셔츠의 소매를 롤업하고 작은 펜던트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태연은 일자 핏의 디스트로이드 진을 입고 스터드 장식 뮬과 숄더백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소녀시대 효연 /사진=임성균 기자
소녀시대 효연 /사진=임성균 기자
효연은 모발 끝을 자연스럽게 C컬로 드라이한 헤어스타일에 코랄 핑크빛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여기에 효연은 커다란 실버 링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에스닉한 자수가 돋보이는 스트랩 백을 멘 효연은 타이-다이 패턴의 미니 원피스에 반소매 셔츠를 걸치고 버건디색 워커 부츠를 착용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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