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vs 모델, 청량한 블루 슈트룩…"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비, 화이트 아이템과 청량하게…모델, 빈티지한 샌들 매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8.08 14:05  |  조회 8711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YCH 2019 S/S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 서울패션위크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YCH 2019 S/S 컬렉션/사진=김휘선 기자, 서울패션위크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이 청량한 블루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비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비는 시원한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재킷과 팬츠를 맞춰입고 등장했다.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사진=김휘선 기자
비는 시원하게 트인 소매 라인을 따라 메탈 스터드를 단 블루 재킷에 바지 밑단에 가벼운 슬릿 디테일이 들어간 팬츠를 선택해 청량한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비는 이너로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를 선택하고, 슈즈 역시 깔끔한 올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어 깔끔한 블루 앤 화이트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비는 웨이브 헤어를 가볍게 넘긴 스타일로 이마를 드러내 깔끔한 인상을 강조했으며, 럭셔리한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더했다.

YCH 2019 S/S 컬렉션/사진=서울패션위크
YCH 2019 S/S 컬렉션/사진=서울패션위크
이날 비가 입은 의상은 디자이너 윤춘호의 'YCH' 2019 S/S 컬렉션 제품이다.

컬렉션 쇼에 오른 모델은 시원한 블루 슈트에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 샌들을 신어 편안한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모델은 넓은 칼라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와 슬릿과 스터드 장식이 멋스러운 재킷을 와이드 팬츠 안으로 넣어 입는 독특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바지 주머니 속으로 가볍게 손을 넣은 포즈로 재킷의 트임을 강조한 모델은 샌들과 같은 컬러감의 브라운 뿔테 안경을 착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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