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vs 윤아, 같은 옷 다른 느낌…어디가 다를까?

[스타 대 스타] 수지, 화려한 골드 액세서리 포인트…윤아, 이너 덧입어 차분하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8.31 05:00  |  조회 21084
가수 겸 배우 수지, 윤아/사진=임성균 기자, 뉴스1
가수 겸 배우 수지, 윤아/사진=임성균 기자, 뉴스1
가수 겸 배우 수지, 윤아가 같은 옷을 서로 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

수지와 윤아는 강렬한 어깨선과 화려한 골드 단추가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이 선택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발망'의 쇼트 블랙 울 캐쉬클 드레스로, 가격은 349만원이다.



◇수지,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


가수 겸 배우 수지/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는 지난 23일 열린 뷰티 브랜드 '랑콤'의 신제품 론칭 행사에 깊은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수지는 '브이'(V)자로 깊게 파인 블랙 미니 드레스에 자물쇠와 볼 팬턴트가 달린 골드 체인 목걸이와 굵은 반지, 골드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화려한 포인트를 더했다.

수지는 여기에 슈즈까지 금빛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더욱 화려하고 매혹적인 느낌을 냈다.

또한 레드 컬러로 헤어 컬러 변신에 도전한 수지는 반짝이는 포인트 스톤이 들어간 네이비 컬러 네일과 패디큐어로 세련미를 더했다.



◇윤아, 깔끔한 이너로 단정한 느낌



가수 겸 배우 윤아/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가수 겸 배우 윤아/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윤아는 지난 6월 영화 '엑시트' 제작보고회에서 발망의 블랙 미니드레스를 착용했다.

윤아는 전면의 골드 버튼과 깊은 '브이'(V)자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슬림 드레스를 입고, 여기에 발목을 두 번 감아 올리는 블랙 하이힐을 신어 깔끔한 블랙 룩을 완성했다.

윤아는 블랙 톱을 이너로 받쳐 입어 깊은 네크라인을 단정하게 커버했으며, 강렬한 어깨선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의 소매를 가볍게 걷어 올려 자연스러운 무드를 살렸다.

윤아는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길게 늘어지는 라인 귀걸이와 가느다란 실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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