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vs 모델, 클래식한 슈트 룩…"변함 없는 미모"

[스타일 몇대몇] 고소영, 악어 가죽 가방 '포인트'…모델, 패턴 스타킹 '강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9.06 06:00  |  조회 9507
배우 고소영, 펜디 2019 F/W 컬렉션/사진=뉴스1, 펜디
배우 고소영, 펜디 2019 F/W 컬렉션/사진=뉴스1, 펜디
배우 고소영이 클래식한 슈트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고소영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펜디'(Fendi)의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고소영/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고소영/사진=이기범 기자
이날 고소영은 큼직한 리본 타이가 돋보이는 화이트 코튼 셔츠에 차분한 베이지색 울 재킷과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고소영은 화이트 라이닝과 주머니가 돋보이는 재킷과 단추 장식이 들어간 랩 스커트를 입고, 우드 굽이 멋스러운 베이지색 하이힐을 신었다.

배우 고소영/사진=뉴스1
배우 고소영/사진=뉴스1
고소영은 셔츠의 단추는 가볍게 풀고 리본 타이는 왼쪽으로 가볍게 틀어 묶어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여기에 고소영은 악어 가죽 포인트가 들어간 화이트 토트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펜디 2019 F/W 컬렉션/사진=펜디
펜디 2019 F/W 컬렉션/사진=펜디
고소영이 선택한 의상은 펜디 2019 F/W 컬렉션 쇼의 오프닝을 장식한 의상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셔츠 단추를 꼼꼼히 잠그고, 리본 타이가 의상 중간에 오도록 매듭 지어 깔끔하게 연출했다.

모델은 여기에 베이지색 스커트와 재킷을 매치했는데, 스커트 자락이 살짝 보이도록 재킷의 단추를 모두 잠가 재킷 원피스처럼 연출했다.

배우 고소영, 펜디 2019 F/W 컬렉션/사진=뉴스1, 펜디
배우 고소영, 펜디 2019 F/W 컬렉션/사진=뉴스1, 펜디
또한 모델은 시크한 베이지 슈트 룩에 같은색 플랫 백을 들어 통일감을 더했으며, 펜디의 이니셜인 'F'가 위아래로 엮인 독특한 로고 패턴 스타킹에 광택이 멋스러운 화이트 앵클 부츠를 신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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