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vs 김선아, 앞트임 드레스…"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vs 스타] 설리, 귀걸이로 화려하게…김선아, 스타킹·슈즈 포인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9.24 09:00  |  조회 19234
가수 겸 배우 설리, 배우 김선아/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겸 배우 설리, 배우 김선아/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겸 배우 설리와 배우 김선아가 매혹적인 앞트임 드레스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

설리는 지난달 열린 뷰티 브랜드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김선아는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제작 발표회에서 봉긋 솟은 어깨와 세로 트임이 멋스러운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두 사람이 선택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발망'(Balmain)의 하이넥 벨벳 드레스다.

뾰족하고 날렵한 어깨선과 드레스 전면의 강렬한 슬릿, 그리고 큼직한 진주알을 골드 체인이 감싸고 있는 단추 장식이 들어간 것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설리, 화려한 귀걸이로 포인트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설리는 드레스 전면의 세로 트임과 굵직한 진주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설리는 가슴 아랫 부분까지 깊게 트인 디자인의 드레스를 가볍게 변형해 노출되는 범위를 줄여 입었다.

설리는 봉긋하게 솟은 어깨 라인과 소매 끝 화려한 골드 단추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투명 스트랩이 돋보이는 블랙 샌들을 매치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가수 겸 배우 설리/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설리는 여기에 물방울 모양의 오렌지빛 보석이 돋보이는 드롭 이어링과 화려한 반지를 겹겹이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설리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긴 생머리를 귀 뒤로 가볍게 넘겨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김선아, 강렬한 슈즈 포인트


배우 김선아/사진=뉴스1
배우 김선아/사진=뉴스1
김선아는 깊은 트임의 하이넥 드레스를 별다른 변형 없이 완벽히 소화했다.

김선아는 어깨 라인이 강조된 슬림한 블랙 드레스에 살이 비치는 블랙 스타킹과 핫핑크색 새틴 스틸레토 힐을 신어 매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배우 김선아/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배우 김선아/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단발 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긴 김선아는 길게 늘어지는 체인 귀걸이와 아기자기한 피어싱을 강조했다.

또한 김선아는 손가락 끝까지 넣어 착용하는 일반 반지가 아닌 손가락 끝에 착용하는 금빛 '너클 링'을 여러 개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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