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추위도 OK, '캐나디안 포뮬러'로 보습 지켜요"

대화씨앤에프, 북미 기업 딜론과 협업…"로션·크림 섞어바르면 효과↑"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9.11.20 09:35  |  조회 2870
'캐나디안 포뮬러' 보디로션·크림/사진제공=대화씨앤에프
'캐나디안 포뮬러' 보디로션·크림/사진제공=대화씨앤에프
쌀쌀하고 건조한 겨울날씨에 보습관리 아이템 수요가 늘었다. 대화씨앤에프는 북미 화장품 전문기업 딜론과 손잡고 저자극 고보습 라인 '캐나디안 포뮬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나디안 포뮬러'는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캐나다의 극한 추위에도 피부 보습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저자극 제품 인증을 마쳤다. 동물 실험 없이 식물 성분을 원료로 써 '자연주의'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캐나디안 포뮬러'는 보디크림과 보디로션 두 가지로 나왔다. 보디크림은 스위트아몬드 오일, 시어버터 등을 함유해 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스며든다. 로션보다 보습감이 강하고 은은한 베이비파우더향이 포근한 느낌을 준다.

보디로션은 마카다미아씨 오일을 함유해 흰색의 로션 텍스처가 말끔하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엔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한데 대용량으로 출시돼 부담을 줄였다. 로션과 크림을 함께 섞어 바르면 효과가 높아진다.

대화씨앤에프는 "자사는 2014년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프럼네이처'를 론칭해 대표 라인으로 5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소비자와 가깝게 만나고 있는데 딜론과 협업해 만든 '캐나디안 포뮬러'도 그동안의 기술, 노하우가 담겨 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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