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400만원 넘는 올블랙 패션…개미허리 '깜짝'

오연서, '하자 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서 '알렉산더 맥퀸' 의상 입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11.27 18:00  |  조회 9394
배우 오연서/사진=뉴스1
배우 오연서/사진=뉴스1
배우 오연서가 포근한 니트 톱과 스커트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오연서는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오연서/사진=뉴스, 알렉산더 맥퀸
배우 오연서/사진=뉴스, 알렉산더 맥퀸
이날 오연서는 밑단이 사랑스럽게 퍼지는 페플럼 디자인의 밀착 반소매 니트와 풍성한 스커트 자락이 멋스러운 니트 스커트를 매치해 원피스처럼 연출했다.

잘록한 허리를 두 번 감싸는 스타일의 블랙 벨트를 포인트로 착용한 오연서는 발목 역시 더블 스트랩이 돋보이는 블랙 하이힐을 신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연서는 앞머리를 내린 웨이브 헤어를 연출하고, 귀에 딱 달라붙는 반짝이는 꽃모양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오연서는 촉촉한 피부와 레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통통 튀는 하늘색 네일아트로 생기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우 오연서/사진=뉴스, 알렉산더 맥퀸
배우 오연서/사진=뉴스, 알렉산더 맥퀸
이날 오연서가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엔지니어드 오토만 니트 탑'과 '엔지니어드 오토만 니트 스커트'다.

가죽 트리밍과 고급스러운 실크 레이스 스티치가 들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두 제품은 각 207만원, 23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오연서, 안재현이 출연하는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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