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레드벨벳 슬기-있지 예지, 같은 옷 다른 느낌
한예슬·레드벨벳 슬기·있지 예지의 3인3색 레오파드 데님 재킷 스타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12.16 18: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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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그룹 레드벨벳 슬기, 그룹 있지 예지/사진=한예슬, 레드벨벳 슬기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
한예슬과 레드벨벳 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오파드 퍼 트리밍 데님 트러커 재킷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으며, 있지 예지는 공항 패션으로 이 재킷을 선택해 멋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세 사람이 선택한 데님 재킷은 리바이스의 '오버사이즈 리버서블 퍼 트러커 자켓'이다. 넉넉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레오파드 패턴 퍼가 덧대져 있으며, 안팎을 뒤집어 2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예슬, 화려한 메이크업과 함께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네크라인이 시원하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이너로 선택한 한예슬은 허전한 네크라인에 골드 메달 네크리스를 겹겹이 레이어드해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한예슬은 또렷한 그린 쉬머 아이 섀도를 눈두덩에 바르고 고양이 같은 눈매를 강조한 캐츠아이 스타일의 아이라인을 그렸다. 입술엔 차분한 오렌지 코랄 컬러 립스틱을 꽉 채워 발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레드벨벳 슬기, 멋스러운 패턴 매치
그룹 레드벨벳 슬기/사진=레드벨벳 슬기 인스타그램 |
슬기는 클래식한 타탄 체크 니트 톱과 멋스럽게 찢어진 연청바지를 매치한 룩에 레오파드 패턴이 더해진 데님 트러커 재킷을 걸쳤다.
슬기는 두 가지 패턴을 믹스매치해 화려하게 연출한 대신 신발과 가방은 시크한 블랙 컬러를 선택해 스타일 균형을 맞췄다. 신발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블랙 앵클부츠를, 가방은 골드 버클 장식이 멋스러운 블랙 크로스백을 선택했다.
슬기는 레오파드 퍼 트리밍이 멋스러운 데님 재킷을 어깨에 가볍게 쓱 걸쳐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있지 예지, 시크한 블랙 룩과 함께
그룹 있지 예지/사진=머니투데이 DB |
예지는 목 위로 올라오는 블랙 터틀넥과 슬림한 블랙 진을 입고, 무릎 위로 올라오는 블랙 니하이 부츠를 매치해 깔끔한 올블랙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예지는 화려한 레오파드 패턴 퍼 소재가 덧대인 데님 재킷을 입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예지는 여기에 깜찍한 사이즈의 모노그램 미니백을 매치해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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