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vs 모델, 화려한 클리비지 룩…"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마마무 화사가 입은 반짝이는 브이넥 드레스…"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1.12 08:00  |  조회 9490
그룹 마마무 화사, 베르사체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뉴스1, 베르사체
그룹 마마무 화사, 베르사체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뉴스1, 베르사체
그룹 마마무 화사가 클리비지 라인을 강조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사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화사는 드레스 한 쪽엔 화려한 레터링 포인트가 몸을 감싸는 듯 디자인된 화려한 크리스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룹 마마무 화사/사진=뉴스1
그룹 마마무 화사/사진=뉴스1
화사는 봉긋한 어깨 라인과 깊은 브이넥, 다양한 디테일의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한 대신 깔끔한 블랙 하이힐을 신어 스타일 균형을 맞췄다.

다른 액세서리는 착용하지 않은 대신 뾰족하게 다듬은 코랄빛 네일 아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마마무 화사/사진=뉴스1
그룹 마마무 화사/사진=뉴스1
또한 건강한 피부결과 은은한 장미빛 립으로 생기를 더한 화사는 5:5 가르마의 긴 머리를 한 쪽 귀 뒤로 넘겨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베르사체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베르사체
베르사체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베르사체
이날 화사가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 2020 리조트 컬렉션이다.

룩북 속 모델은 깊은 '브이'(V)자 네크라인과 레터링, 크리스탈 장식이 멋스러운 드레스에 리본 장식이 달린 케이지 부츠를 매치해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모델은 깊게 파인 네크라인엔 드레스 속 레터링 패턴이 적용된 스카프를 두르고, 바로크 무드의 골드 버클 벨트를 착용해 우아한 실루엣을 살렸다.

또한 화사가 건강한 매력을 살린 말린 장미빛 메이크업을 연출한 반면 모델은 머리를 깔끔하게 올린 슬릭 헤어 스타일에 강렬한 네온 오렌지 컬러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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