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vs 모델, 레터링 패턴룩도 '완벽'…"시크하네"

[스타일 몇대몇] 청하, 화려한 레터링 패턴 톱과 스커트 매치…"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2.01 22:01  |  조회 6601
가수 청하, 베르사체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뉴스1, 베르사체
가수 청하, 베르사체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뉴스1, 베르사체
가수 청하가 독특한 레터링 패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청하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청하는 멋스러운 레터링 프린트가 돋보이는 상의와 하이웨이스트 미디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가수 청하/사진=뉴스1
가수 청하/사진=뉴스1
청하는 봉긋한 어깨선이 돋보이는 화이트 상의에 레터링 장식을 따라 반짝이는 보석이 박힌 블랙 드레이핑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청하는 깔끔한 블랙 스트랩 샌들을 신어 깔끔한 모노톤 패션을 완성했다.

청하는 아이 메이크업은 짙은 브라운으로, 입술은 누드 컬러로 연출해 우아한 느낌을 냈으며, 크리스탈 드롭 귀걸이를 착용해 화려한 무드를 더했다.

베르사체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베르사체
베르사체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베르사체
청하가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의 2020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룩북 속 모델은 룩 전체를 '레터링 프린트'로 통일한 아이코닉한 패션을 선보였다.

청하는 가슴 아래까지 과감하게 파인 톱을 수선해 노출 범위를 줄여 입은 반면 모델은 깊이 파인 브이넥 네크라인을 그대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모델은 파격적인 상의와 보석 장식이 박힌 슬림한 스커트에 같은 레터링이 들어간 블랙 스타킹과 레드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통일감을 더했다.

또한 모델은 레터링이 더해진 스카프와 모자, 길게 늘어진 귀걸이를 착용하고, 반짝이는 크로스보디백을 어깨에 메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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