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오늘드림' 배송 옵션 확대…"시간까지 선택"

올리브영, 고객이 직접 시간대 지정하는 '쓰리포 배송·미드나잇 배송' 론칭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2.04 09:05  |  조회 1490
/사진제공=올리브영
/사진제공=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의 배송 옵션을 시간대별로 확대한다.

올리브영은 오늘드림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배송 옵션을 세 가지로 확대해 옴니 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오늘드림 서비스는 올리브영이 2018년 12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문 3시간 내 즉시 배송하는 서비스다.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배송하는 방식이다.

오늘드림 서비스에 새롭게 도입되는 배송 옵션은 △쓰리포(3!4!) 배송과 △미드나잇 배송이다. 상품을 수령하는 배송 시간대를 고객이 직접 지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쓰리포 배송을 선택하면 오후 1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해 같은 날 오후 3~4시 사이에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미드나잇 배송은 오후 8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해 같은 날 오후 10시~자정 사이에 배송한다.

기존 주문 3시간 내 배송은 '빠름 배송'이라는 이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주문 건에 한해 운영한다.

새로운 배송 옵션은 배송 방법도 비대면 형식으로 차별화했다.

'쓰리포(3!4!) 배송 또는 '미드나잇 배송'으로 주문시 배송 기사가 직접 상품을 전달하지 않고 주소지 문 앞에 배송한 후 배송 완료 메시지를 전송한다.

배송비는 3만원 미만 구매시 '쓰리포 배송'과 '미드나잇 배송'은 2500원, '빠름배송'은 5000원이다.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옵션과 관계 없이 무료로 배송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대표 O2O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오늘드림'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배송 지역 확대를 넘어 서비스 구조 개편으로 고도화에 나선 것"이라며 "올리브영은 올해 '옴니 채널'을 핵심 화두로 '오늘드림' 외에도 오프라인 채널의 강점과 온라인 사업 시너지를 결합한 신규 O2O 서비스 기획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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