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컨버스

패션 브랜드 컨버스(CONVERSE)가 2020년을 맞아 유스컬처(YOUTH CULTURE)를 지지하는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자' 캠페인을 론칭했다.

컨버스는 "자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꿔 나가는 유스세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결과 중심적인 이 사회에서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캠페인의 의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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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자' 캠페인은 자신만의 색을 찾은 아티스트의 화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는 것조차 두려운 유스세대에게 "내가 좋아하는 것이 모여 결국 내가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해도 괜찮다"라며 유스컬처의 자유로움을 지지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도 참여했다. 슬기는 7년간의 긴 연습생 생활을 성실하게 해낸 후 자타공인 케이팝 대표 댄서 및 보컬 실력을 갖췄다.

/사진제공=컨버스

화보 속 슬기는 마치 안무 연습을 나온 듯 편안한 조거 스웨트팬츠와 크롭 티셔츠, 루즈한 데님 셔츠 등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편안한 포즈와 카리스마가 담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티스트들의 솔직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은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7일 컨버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