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손 소독제' 대용량 출시…20% 할인 판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2.18 10:58  |  조회 2163
네이처리퍼블릭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이 항균 효과 99.9%의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을 대용량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대용량'은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로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 손을 청결하게 유지시켜준다.

새롭게 출시된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대용량'은 300㎖로 기존 제품(30㎖)보다 용량이 10배 늘었지만 가격은 50% 낮춘 1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기존 제품보다 에탄올 함량을 높여 더욱 뛰어난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소용량 10종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레몬 △장미 △포도 3가지 향으로 구성됐으며, 펌핑 타입 용기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최근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손 소독제를 찾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가정이나 공공장소에 비치해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으로 출시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영향으로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더욱 중시될 것을 감안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대용량 출시를 기념,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대용량'을 20% 특별 할인된 가격 1만2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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