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700만원대 '생 로랑' 드레스 룩…"과감해"

[스타일 몇대몇] '생 로랑' 2020 SS 컬렉션 드레스 착용한 모델 아이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2.26 21:00  |  조회 10128
/사진=모델 아이린 인스타그램, 생 로랑
/사진=모델 아이린 인스타그램, 생 로랑
모델 아이린이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드레스 룩을 뽐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패션위크에서는 '생 로랑'(Saint Laurent)의 2020 F/W 레디 투 웨어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아이린은 가슴 부분을 살짝 가린 듯한 커팅 디자인의 플리츠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아이린은 오렌지 컬러의 일자 단발머리를 연출했다. 그는 얇은 체인 목걸이와 귀걸이로 네크라인이 심심해 보이지 않도록 했다.

여기에 아이린은 검정 가죽 클러치를 들고 블랙 앵클 스트랩 힐을 신어 세련미 넘치는 프론트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생 로랑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생 로랑 /편집=마아라 기자
아이린이 착용한 의상은 '생 로랑'이 2020 S/S 컬렉션쇼에서 선보인 드레스다. 거꾸로 뒤집힌 하트 모양으로 파낸 듯한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한국 판매 가격은 765만5000원이다.

런웨이 모델은 질감을 살린 웨이브 단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커다란 반지 외에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생략하고 와인색 네일 컬러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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