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재택근무 때문?"…혹시 이렇게 앉아있나요?

[스타일 지식인] 재택근무시 책상과 의자 높이 조절해야…피해야할 자세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3.16 06:00  |  조회 360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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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시작한 20대입니다. 집에서 근무를 한 이후로 목이며 어깨, 허리까지 온몸이 뻐근하고 쑤셔요. 앉아 있는 자세가 잘못된 걸까요? 오랜 시간 편안하게 업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A.>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요.

집은 업무를 위해 짜여진 공간이 아닌 만큼 재택근무를 할 땐 오랜 시간 앉아있어야 할 테이블과 의자에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한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우리 자세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에요. 자세가 불편할 경우 통증이 생겨 업무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요.

/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
/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
업무 책상의 높이는 일어섰을 때 엉덩이 중간 정도 오는 높이가 적당합니다. 테이블이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목과 어깨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모니터를 시선에 알맞게 높이고, 키보드는 팔꿈치를 구부렸을 때 직각이 되는 정도로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모니터로 향하는 시선은 정면에서 15~20˚ 정도 아래를 바라보는 것이 좋아요. 모니터 상단의 1/3 지점을 바라보는 정도로 맞추면 됩니다.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책이나 전용 받침대를 사용해 모니터를 시선에 알맞게 높이고, 키보드는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는 섰을 때 무릎 정도 오는 높이가 딱 좋아요.

의자가 너무 높을 경우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 다리에 하중이 실리면서 다리가 쉽게 붓거나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발이 바닥에 닿지 않을 땐 발 아래에 책이나 쿠션 등 받침대를 받쳐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것.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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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컴퓨터를 할 땐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모니터를 보게 돼 목, 어깨, 허리에 통증이 생기기 쉬워요.

의자에 앉을 땐 허리를 곧게 펴 등받이에 붙여 앉고, 모니터와 거리는 40~45㎝로 유지할 것. 그래야 척추의 S 커브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답니다.

의자 위에서 '양반 다리'로 앉는 것도 피하세요.

오랜 시간 과도하게 무릎을 구부려 앉으면 무릎의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가 관절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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