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이주영, 내추럴 화보…"현이 감정에 충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3.18 23:00  |  조회 11641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배우 이주영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주영은 촉촉한 헤어와 심플한 의상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았다.

그는 아무런 장식없이 깔끔한 슬리브리스 또는 브라 위에 크롭 니트 카디건을 걸친 차림에 와이드 슬랙스와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운동으로 가꾼 매끈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인터뷰에서 이주영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주영은 "작년 한해는 독립영화들을 통해서 나름의 의미를 찾았다. 올해는 조금 더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트렌스젠더 마현이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이주영은 "캐릭터가 지닌 설정값보다도 그저 매회 대본 안에서 현이가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이주영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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