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시크하게 혹은 도도하게…모노톤 패션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3.21 21: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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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사진제공=싱글즈 |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웹툰 원작의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냉철한 프로파일러 선미 역으로 돌아온 이세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세영은 기존의 사랑스러운 매력에서 벗어나 시크하고 도도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이세영은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블라우스에 촘촘한 플리츠 장식이 멋스러운 스커트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로우 포니테일을 연출한 이세영은 앞코가 뾰족한 앵클 부츠를 신어 세련미를 더했다.
배우 이세영/사진제공=싱글즈 |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세영은 "아직 '여배우'라는 수식어가 낯설고 어색하다"고 전했다.
이세영은 "그동안 많은 작품을 해왔지만 아직도 해보고 싶은 연기가 너무 많다. 몸을 제대로 쓰는 정통 액션부터 작정하고 웃기는 코믹 연기까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작품 선택 기준으로 밝혔다.
그는 "이야기가 흡인력 있고, 그 안에서 해낼 수 있는 역할이 있는 작품이라면 눈길이 간다. 그 중에서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캐릭터나 소재에 더욱 마음이 가는 것 같다. 작년에 참여한 '왕이 된 남자' '의사 요한' 모두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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