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업그레이드된 '프레시폼 X' 3종 출시

실제 러너 주행 데이터 기반 기술 업데이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3.30 09:39  |  조회 7042
/사진제공=뉴발란스
/사진제공=뉴발란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2020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러닝화 '프레시폼 X'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전했다.

프레시폼(Fresh foam)은 뉴발란스가 지난 1938년 로드 러닝화 제작 이후 70년간 축적해온 러닝화 제작 기술을 집대성해 개발한 기술이다.

실제 러너들의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육각형 구조를 미드솔에 배치한 제품이다. 러닝 시 충격을 흡수하고 최적의 쿠셔닝과 안정성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뉴발란스는 2014년 프레시폼 980을 선보인 이후 2020년 버전업 된 프레시폼 X 라인업을 만들었다. 부분별 다양한 경도의 프레시폼이 발 동작 단계에 다라 최적화된 쿠셔닝을 제공한다.

NEW BALANCE '1080v10' /사진제공=뉴발란스
NEW BALANCE '1080v10' /사진제공=뉴발란스
프레시폼 X 라인업은 총 3가지로 선보인다. 각각 쿠셔닝, 추진력, 스피드, 안정성 등 러너의 특성과 상황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1080v10'은 라인업 중 최상의 쿠셔닝을 제공한한다. 프레시폼을 적용한 미드솔 내측의 두께를 외측보다 높게 비대칭으로 설계해 회내 현상을 방지하는 등 안정성을 제공한다.



NEW BALANCE '880v10' /사진제공=뉴발란스
NEW BALANCE '880v10' /사진제공=뉴발란스
'880v10'은 충격흡수를 위한 프레시폼 X와 탄력을 주는 프레시폼 X를 결합했다. 도약 시 지면을 강하게 치고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TEMPO'는 속주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모델이다. 프레시폼 X 라인업 중 가장 가볍다. 로우 프로파일 형태의 미드솔이 지면을 차고 나갈 때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돕는다.

뉴발란스의 미드솔 테크놀로지 프레시폼 X는 뉴발란스 매장 및 뉴발란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EW BALANCE ‘TEMPO’ /사진제공=뉴발란스
NEW BALANCE ‘TEMPO’ /사진제공=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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