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도 수지도…봄엔 '옐로'를 입으세요

봄꽃처럼 화사한 노란색 패션 아이템…셔켓·원피스·양말 등 봄에 입기 좋은 남녀 옐로템 추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4.01 07:00  |  조회 7601
/사진=가수 강다니엘, 수지 인스타그램
/사진=가수 강다니엘, 수지 인스타그램
어느새 봄꽃이 활짝 피었다. 봄 분위기를 물씬 내고 싶다면 '옐로' 색상의 옷을 입어 보는 건 어떨까.

강다니엘, 수지 등 벌써 많은 스타들이 노란색 옷을 입고 봄처럼 화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트렌드 아이템인 플로럴 원피스나 셔켓 등으로도 소화할 수 있는 옐로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노란색 상의로 얼굴을 화사하게!


/사진=가수 김동준, 김명수,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사진=가수 김동준, 김명수,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채도 높은 노란색 상의는 얼굴을 화사하게 밝힌다. 봄의 아침저녁 차가운 공기를 막아줄 스웨트셔츠나 니트, 셔켓 아우터를 노란색으로 골라 봄 분위기를 내보자.

최근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약 중인 김동준은 노란색 후드 티셔츠에 검정 모자를 착용했다.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김명수는 꽈배기 패턴이 돋보이는 노란색 니트를 입었다. 안에 흰색 티셔츠를 받쳐 입어 깔끔한 느낌과 화사함을 배가했다.

강다니엘은 후드 티셔츠 위에 셔켓을 레이어드했다. 블루 헤어, 다홍빛 후드, 밝은 옐로 셔켓 모두 밝은 색감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다.

배우 이엘리야, 강한나, 한승연, 그룹 레드벨벳 조이 /사진=인스타그램, 매거진 HIM
배우 이엘리야, 강한나, 한승연, 그룹 레드벨벳 조이 /사진=인스타그램, 매거진 HIM
최근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니트 카디건을 옐로 컬러로 선택해도 좋다. 이엘리야, 강한나, 한승연 등 다수의 스타들이 옐로 카디건으로 멋을 냈다.

옐로 컬러는 보색인 블랙은 물론 다양한 모노톤 컬러와 매치하기 좋다. 카디건이 너무 단정하게 보인다면 프릴 디테일이나 단추 장식이 있는 아이템을 골라보자.

레드벨벳의 조이는 카디건이 아닌 니트를 선택했다. 언밸런스한 네크라인과 루즈한 듯 핏되는 니트가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피스·스커트…'플로럴' 패턴 어때?


/사진=배우 김희선, 박민영, 수지 인스타그램, 오연서 데이즈드 화보(H&M제공)
/사진=배우 김희선, 박민영, 수지 인스타그램, 오연서 데이즈드 화보(H&M제공)
노란색 원피스와 스커트 역시 봄에 입으면 화사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올봄에는 머스터드 색처럼 톤 다운된 컬러보다는 연한 노랑이나 비비드한 옐로를 골라보자.

단색 옐로도 좋지만 이번 시즌엔 트렌디한 플로럴 패턴을 입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꽃무늬가 전체에 그려진 원피스는 레트로 풍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수지는 잔꽃무늬 패턴이 그려진 드레이핑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 레드립을 발라 상큼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연서처럼 러플 디테일의 플로럴 원피스에 히피펌을 연출하면 복고 무드를 배가한다.



◇소품으로도 좋아!…'옐로' 비니 양말 가방


배우 임시완, 가수 동해, 배우 오연서, AOA 설현 /사진=머니투데이 DB, 인스타그램, 코치제공
배우 임시완, 가수 동해, 배우 오연서, AOA 설현 /사진=머니투데이 DB, 인스타그램, 코치제공
노란색 패션 소품은 전체적인 룩에 활력을 더한다. 모노톤 의상을 경쾌하게 연출하고 싶을 때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임시완과 동해처럼 옐로 비니를 착용해보자. 동해는 의상에도 옐로 포인트가 있는 아이템을 골라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오연서는 체크무늬 양말을 신었다. 하이웨이스트의 와이드 진에 매치해 복고룩을 연출했다. 설현은 노란색 미니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단조로울 수 있는 셔츠와 스커트 코디가 화사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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